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다노 카즈히토 (문단 편집) == 여담 == 저 스캔들로 인해서 화제가 상당했던 선수였고, 선수로서 메이저리그를 밟아보기도 했고 나름 닛폰햄에서도 몇 년 정도는 주전으로 뛰었기에 일본에서도 인지도가 상당한 선수라 타다노가 진짜 게이인지 아닌지를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아 타다노의 결혼 여부에 관심을 가지는 팬들이 많다. 연관검색어에 타다노 카즈히토 결혼이 뜰 정도. 심지어 아직까지도 인터넷에 가장 먼저 뜨는 연관검색어가 TDN, 한여름 밤의 음몽, 호모 비디오(...)였다. 2023년 기준 나이 43세인데 타다노가 아직도 독신이고 여자 관련 스캔들이 난 적도 없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진짜 게이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한다. 뭐... 저런 비디오가 전국에 퍼진 사람이니 아무리 부자라도 어지간히 이해심이 넓은 여자가 아니면 만나기 힘들긴 하겠지만... ~~여자 AV배우들도 어떻게든 결혼은 하는 거 보면 결혼을 미치도록 하고 싶은데 못하는건 아닐 것으로 보인다~~[* 타다노는 일본프로야구에서 7년간 2억엔 정도를 벌었고, 메이저리그에서는 2년 간 62만 달러 정도를 벌었다. 대충 한화로 30억 가까이 벌었다는 셈이다. 그래서 세금을 다 내도 야구선수로 뛰면서 연간 1~2억원 정도는 손에 넣었을 것이다.] 여담으로 '''野球選手 ホモビデオ(야구선수 호모비디오)라고 구글에서 검색하면 그냥 대놓고 타다노 카즈히토의 사진과 프로필이(...) 나온다.''' 이후 타다노처럼 오피셜로 드러난 것은 아니긴 하나 테라시마 칸다이(前 롯데), [[아즈마 카츠키]], [[사노 케이타]](요코하마) 등 게이 비디오 출연 의혹을 받는 선수들이 몇 명 더 생겨나기도 했다. 본인이 입을 다무는 한 증거도 없고, 사실일지라도 성인이 성인 비디오에 출연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사생활인데다 불법은 아니기 때문에 쉬쉬하는 편이다.[* 여담으로 사노의 경우는 구단 직원이 대놓고 '''"저거 사노 아니야?"''' 할 정도였고, 테라시마의 경우는 게이 비디오 출연과 상관없이 너무 실력이 없어서 빠른 방출을 당한 케이스였다.] 타다노는 나름 유명한 운동선수가 그때 그 시절 일반인들은 저런 게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정말 음지의 문화였던 게이 비디오에 출연했던 것이 밝혀진 사례가 최초였기 때문에 문제가 된 것이었다. 그 후로 10년~20년 정도가 지난 지금은 [[성 소수자]]라는 것이 이런저런 루트를 통해 알려져서 그런 게 존재한다는 것을 일반인들도 어느 정도 인식은 하게 되었고, 시민 의식의 발달로 성인 비디오 출연이 쪽팔리는 아르바이트이긴 해도 어쨌든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라 개인의 사생활으로 여기게 되어 대놓고 밝힐 수는 없더라도 그냥 쉬쉬하면서 지나가게 되었다. 어찌보면 시대를 잘못 타고난 선수다. 다만, 출연한 두 번째 비디오인 OUT STAFF 19 Stilish BODY 元祖羞聡心編에서 DB, HTN과 함께 [[미식축구]]를 한다고 거짓말한 것은 비판의 여지가 있었고 실제로 일본 미식축구계에서 발끈하기도 했다. 다만 이유는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다. 당연히 성인 비디오를 찍었다면 직장내에서 평판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보통 일반인도 몸을 팔 때 본래 직장에는 알려지지 않도록 가짜 프로필을 사용한다. 하물며 야구는 타다노의 본업이고, 심지어 신문에 이름까지 실린 유망주였기 때문에 실제로 이 일이 알려지고 드래프트 미지명으로 반강제로 마이너리그 진출을 해야 했기 때문에 이해가 안 가는 거짓말도 아니다. 굳이 미식축구였던 이유는 미식축구나 럭비 같은 풋볼류 스포츠는 특히 게이들이 선망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일반인 남자들이 간호사나 패션모델이나 스튜어디스 여성에 환상이 있는 것처럼, 게이들은 미식축구나 레슬링 같은 근육질 거한들이 격렬히 몸싸움을 하는 마초적인 스포츠 선수에게 환상이 있다. 괜히 [[가치무치 팬티 레슬링]]([[붕탁]])같은 영상 장르가 있는 게 아니다. 물론, 그것보다는 그냥 대본에 미식축구라고 써놓아서 그렇게 읽었을 확률이 높겠지만.. 그리고, 타다노는 야구선수로서도 상당히 재능이 있었던 선수였다. 마이너리그를 1년만에 졸업했는데, 일반적인 미국 드래프티보다 2살 많았던 나이를 감안하더라도 꽤 빠르게 졸업한 것이다. 이후 1년이나마 MLB에서 그럭저럭한 패전조 정도의 성적을 내고 풀 시즌을 보낸 적도 있다. 이후 닛폰햄 파이터즈에 입단했을 때는 마이너 퇴단 이후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후였고, 긴 실전공백과 이미 적지 않은 나이, 1라운드 지명에 거액의 연봉까지 줬음에도[* 드래프트 지명 당시 1년차 신인 선수들의 연봉을 최대 1천 5백만엔까지 주는 것으로 각 구단끼리 암묵적인 합의가 있었음에도 규정상 금지가 아니라면서 그 두 배인 3천만엔을 첫 해 연봉으로 줬었다.] 부상 등으로 인해 결국 선발 로테이션에 정착하지 못하면서 닛폰햄 측에서는 그를 코어 자원으로 분류하지 않고 선발과 불펜을 와리가리시키며 소모품으로 사용했었지만[* 3년차까지는 기대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3년차 때 부상으로 1시즌을 거의 통째로 날리자 전력외통고까지 했다가 뒤늦게 재계약을 했다. 이때부터 구단에서는 그냥 돌려막기용 선수로 분류한 듯. 선술했듯 이전까지는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돌리면서 나름 기회를 받았다.] 결국 선수 생활 말년에는 활약이 미미한 선수로 남고 말았다. 그럼에도 평균 정도는 되는 성적을 보여주었고 불명예 은퇴도 없이 나름대로 야구선수로서 커리어를 완주했고 제대로 된 은퇴 경기까지 가졌으니 대단하기는 하지만... 위의 스캔들이 없었더라면 일본프로야구에 정상적으로 입단해 훨씬 더 대성할 수도 있었던 선수였다. 한창 선발 수업을 받으면서 성장했어야 할 때에 메이저리그에서 불펜 패전조로 도는 바람에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지 못했고, 미국 퇴단 후에는 최전성기 2년을 독립리그에서 1년, 그냥 백수로 1년을 보내는 허송세월을 하면서 기대만큼 큰 선수가 되지 못했다. 당장 동기생이자 비슷한 재능을 지녔다고 평가받았던 [[와다 츠요시]]가 일본프로야구에서 레전드급 대선수가 된 것을 생각한다면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사람의 인생을 크게 망친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할 만 하다. 밈으로 자리잡은 후에는 2015년 니코동 생방송에 출연해 음몽 드립에 사용되는 것이 불쾌하지 않냐는 질문에 대범한 태도를 보이기도 하고, 2017년 트레이닝 조언 영상에선 코치로서 선수들에게 "실수(실패)가 나오는 건 당연한 것" 이라는 조언으로 운을 떼더니 "이 중 제일 큰 실수한 건 날테니까" 라는 [[https://www.youtube.com/watch?v=WxSfz05KqEI|자학드립]]까지 치기도 하는 등 일종의 해탈한 상태를 보여져서 여론이 좋아졌다. 사실 음몽이 너무 흥했고 널리 퍼진데다가 이제와서 막을 수도 없는 노릇이라 그냥 마음을 놔 버린 듯 하다.[* 1:1로 비교는 무리지만 [[심영(야인시대)|심영]] 역을 한 [[김영인]] 씨가 [[심영물]]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여주자 칭송하는 분위기가 됐던 것과 비슷하다.] 이미지와 커리어를 망쳤다는 점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어쨌든 대중들 앞에서 사죄와 입장표명을 끝내면서 홀가분해진데다가 스포츠 스타 출신인 만큼 사는데 크게 걸림돌이 되진 않을 것이다. 애초부터 개인의 사생활이 지저분한 선수도 아니었다. 다만 타다노는 그렇다 쳐도, [[한여름 밤의 음몽/등장인물|같은 비디오에]] [[타쿠야(AV 배우)|출연한]] [[야수선배|배우들도]] [[한여름 밤의 음몽/명언집|평생 인터넷 네타의 조리돌림감이 되었고,]] [[쿠키☆|야구나 호모비와는 별 상관 없는 아마추어 성우들까지 엮이는 비극]]이 발생한 건 어쩔 수가 없는 일이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사태의 시발점인 타다노는 다 털어냈는데 정작 이들은 호모비디오나 보이스드라마의 주역으로 나온 죄로 일반인 신분으로 음몽민과의 공존 or 영원한 괴롭힘이라는 잔혹한 이지선다에 놓이게 된 것. 그나마 전업으로 한 것도 아니고 이성애자면서 잠시 돈을 벌려고 찍은 배우도 껴 있었던 걸 생각하면, 하필이면 딱 그 시기에 같이 찍은 동업자가 유명 야구선수가 되고 걸리는 바람에 자기들까지 평생 인생이 꼬인 것이나 다름이 없다. 물론 타다노 본인도 호모 비디오에 한 번 실수로 출연한 후폭풍이 [[나비 효과|그렇게까지 커질 거라곤]] 상상할 수 없었겠지만 원망스러울 만한 상황이다. 배우들 중에서는 크게 개의치 않고 자신을 드러내거나 같이 음몽 밈을 사용하며 즐기는 소수도 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에겐 그리 달가울 리가 없다. [[야수선배]]는 극 중에선 악랄하지만 결국 대본대로 촬영에 임한 배우일 뿐이었다. 타쿠야 씨(KBTIT)는 업소 일을 오래 하며 심신도 피폐해 진듯한데 그런 심경이 묻어나온 [[한여름 밤의 음몽/KBTIT의 괴문서|괴문서]]나 가치호모들이 자신을 신랄하게 혹평한 게시글까지 밈으로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히데는 학대 아저씨와의 SM에서 무개념한 모습을 많이 보이긴 했지만 한편으론 집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대학생스런 면모도 가지고 있었고, 그대로 묻혔다면 젊은 날의 흑역사 정도로 끝날 수도 있었던 일이 발굴되는 바람에 끊임없이 영상이 재생되며 욕을 먹고 있다. 이들은 가장 대표적인 3인방이긴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타다노 본인보다도 소재로 훨씬 많이 사용된다. 사실상 그들은 세계적인 인터넷 밈으로 소비되면서 영원히 [[잊힐 권리]]를 박탈당한 것이다. 이를 보여주듯이 [[https://dic.nicovideo.jp/a/一生ネットの晒し者|평생 넷상의 웃음거리]] 또는 ‘호모 비디오에 출연한 것 만으로 ~~되는 사나이’는 야수선배의 이명이 되었다. 음몽 자체가 완전히 엄금되거나 니코동이 망하거나 하지 않는 이상 이런 신세는 계속될 것이고, 설령 그렇게 된다 해도 이미 얼굴이 워낙 알려져서 눈에 띄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분류:일본의 야구 선수]][[분류:1980년 출생]][[분류:2004년 데뷔]][[분류:2018년 은퇴]][[분류:스미다구 출신 인물]][[분류:릿쿄대학 출신]][[분류:우완 투수]][[분류:우투우타]][[분류: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은퇴, 이적]][[분류: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은퇴, 이적]][[분류:AV 남배우]][[분류:게이 포르노 배우]][[분류:한여름 밤의 음몽]][[분류:인터넷 밈/운동선수/일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